CMO 기본 역량
이러한 새로운 현실 상황은 CMO들에게 2022년 중에 네 가지의 새로운 디지털 마케팅 전환 역량을 갖추고 숙달할 것을 요구합니다.
BOFU(Bottom-of-the-funnel) 포커스. 2021년의 화두가 ToFu(Top-of-the-funnel) 성장을 위한 지출이었다면, 2022년의 화두는 마케팅 담당자들이 전환을 위한 최적화를 언제 시작해야 하느냐는 것입니다. 아울러 마케팅 담당자의 활동이 어떻게 비즈니스 성과로 직결되는지를 증명해 보이라는 압박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퍼스트파티 데이터의 활성화. 개인정보 보호 및 규제 요구사항에 대한 우려가 가중되는 와중에도 마케팅 담당자들은 과감하게 퍼스트파티 데이터를 활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고객 데이터 플랫폼과 같은 현대적인 MarTech 스택 및 도구의 지원이 뒷받침되기만 한다면 그로 인해 마케팅 투자 수익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죠.
플랫폼 중심적 구현. TikTok, Facebook, Google과 같은 월드 가든(Walled garden)이 급속히 부상하고 있으며, 이는 브랜드들이 내부 역량을 개발하는 동시에 각 플랫폼별로 마케팅의 잠재력과 함정을 실험하고 습득하는 데 시간을 들여야만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차세대 메시징. 대화형 인공지능과 WhatsApp 등의 OTT(Over-the-top) 메시징 플랫폼을 결합하는 것은 고객 서비스뿐 아니라 업셀링과 크로스셀링을 통해 추가적인 매출을 창출한다는 측면에서 강력한 접근 방식이 될 수 있습니다.
CMO 블루프린트에 따르면, 2022년에 시니어 마케팅 담당자가 주의를 기울여야 할 우선순위의 포괄적인 그림은 다음과 같습니다.
- 미디어 분포: 1:1 개인화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초점을 유지한 가운데, 어트리뷰션 측정 및 입찰가 최적화 실태를 개선
- 엔터프라이즈 분석: 데이터로부터 보다 깊은 인사이트를 이끌어내고 효과적인 고객 의도 & 관심도 모델을 개발
- 디자인 자동화: 개인화 콘텐츠(특히 비디오)를 대량으로, 그리고 정지화상과 비슷한 비용으로 창출
- 고객 경험: 데이터와 콘텐츠의 조합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사이클 전체에 걸쳐 각각의 접점을 유용하게 활용
- 디지털 상거래: 수익 성장의 보강을 위해 디지털 스토어 운영 & eCommerce 인텔리전스를 개선
- 고객 참여: 이메일 마케팅 및 모바일 푸시 알림에서 벗어나 SMS 솔루션 및 (특히) OTT 메시징으로 방향을 전환
